보고, 먹고, 쉬고, 즐기는 영덕의 매력
STAY 영덕
맛집을 찾아서! 영덕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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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식당
영해만세시장 식당골목에 위치한 <영양식당>은 보리밥, 곰치국, 대구탕, 콩국수, 잔치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장날엔 보리밥만 가능하다. 그냥 보리밥이 아니라, 생선조림에 다양한 나물이 나오는데 끝이 없다. 무려 13가지 음식이 푸짐하게 나온다. 콩나물, 고사리, 배추잎, 미역, 무생채, 김무침, 김치, 꽈리고추어묵볶음, 미역줄기…, 등등 보리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된장은 말 그대로 옛날 된장이다. 진한 색깔이 다른 가게와 차별화를 이룬다. 자박한 강된장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반 된장찌개도 아니다. 색이 진하면서도 시래기가 들어간 걸쭉한 찌개와 국의 중간쯤의 된장. 된장 2~3스푼 넣어주니 보리밥의 풍미가 훨씬 더해진다.
2022-12-25 19:44:12 -
고래불식당
경북과 강원의 바다에서 사계절 많이 잡히는 동해안 특산물, 특히 겨울에는 동해안 사람들에겐 물곰탕이 최고인 것이다. 동해안에 잡히는 미거지(물텀벙, 곰치, 물곰)는 강원과 경북 지역에만 잡히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물곰탕이 전문인 고래불 식당은 물곰 찌개 뿐만 아니라 보리밥, 잔치국수, 칼국수, 열무메밀국수, 아구탕 등 다양하지만, 재료여부에 따라 그날 나오지 않는 메뉴도 있다. 물곰은 생선 살코기가 씹히지 않고 입속에서 훌렁 통과하는 느낌이 난다. 살이 너무 부드러워 씹을 게 없다. 자극적인 맛이 없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얼큰한 맛과 부드러움은 영덕 사람들의 소울 푸드가 되기에 충분하다.
2022-12-25 19:57:06 -
시장석보식당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고객이다 보니 소머리곰탕은 고기가 완전히 부드럽다. 고기가 훨씬 더 들어가지만, 손님들 먹을 때 무리가 가지 않게 하겠다는 사장님의 마음이다.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덕분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쫄깃하게 삶아진 면에 양념장을 넣고 바지락과 면을 함께 먹으면!! 갈치찌개는 통통하니 살점이 두툼해서 입안의 혀를 즐겁게 한다. 세 가지 메뉴 모두 사장님의 정성이 듬뿍이라, 부모님들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장석보식당>.
2022-12-29 21:23:20 -
수석분식
보리밥정식, 추어탕 맛집. 분식집이라고 씌여 있는 상호와는 달리 넓은 정원에 수석과 분재가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곳이다. 직접 담그는 고추장에 보리밥을 비벼먹는 맛이 그만이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맛도 좋다. 실외 정자 4석이 있어 운치를 즐길 수 있다.
2022-12-29 23:19:24 -
달포고깃간
쫄깃한 모소리살과 꼬들살, 뽈살 그리고 숙성생삼겹살 맛집. 각 부위별로 어울리는 소금, 와사비, 갈치 속젓 등과 함께 할 수 있어 돼지고기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좌석수 72석, 주차장 6대)
2022-12-29 21:54:44 -
바다소리
대게 거리의 디저트를 책임진다는 "해파랑 공원" 앞 바다소리 카페. 바닷가 좌석은 물론, 루프탑이 있어 바다를 내려다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바다라떼는 생크림이 흘러내리면서 바다의 파도 모양이 형성되는데 바다 속 모습을 형상화했다. 바다 색깔의 소다에 우유와 커피가 들어가고 마직막으로 생크림이 들어가 눈으로만 보아도 즐겁다. 또한 식감과 풍미가 좋다고 유명한 프랑스 밀가루는 물론, 100% 우우 생크림과 무염버터를 사용하여,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베이커리를 만든다. 방부제를 넣지 않기 때문에 매일매일 그날 만든 빵만을 판매한다. 페스츄리 꽈베기 소세지, 앙버터 페스츄리, 초코크림 크루아상, 뚱 에그타르트, 아몬드 누룽지 쿠키, 마늘번, 알록달록 마카롱과 간식으로 먹기 좋은 머랭 쿠기, 튀에르, 크림치즈 쿠키, 통아몬드 드나시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다. 뭘 골라도 평타 이상이라 대표적인 베이커리를 뽑기 어렵다.
2022-12-30 14:18:04 -
풍경시골
들깨가 듬뿍 풀어진 칼국수에 한층 고소함을 더할 깨와 김가루가 면 위에 소복이 올라 있는 손칼국수.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는 시간이 약 20분 가량 소요되니, 기다리는 사이 직접 알알이 빚은 만두 한 입 먹고 허기를 달래보자. 점심에만 운영하고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으니 미리 예약을 하고 찾는다면 헛걸음하지 않고 이 고소한 칼국수를 음미할 수 있으리라.
2022-12-29 21:07:32 -
명소를 찾아서! 영덕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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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트릭아트전시관
정크트릭아트 전시관? 정크아트와 트릭아트를 융합하여 또다른 공간을 연출한 테마 전시관으로 정크아트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을 소재로 사용한 예술작품, 트릭아트 평면의 그림으로 놀라운 착시 효과를 주는 예술작품이다.
2022-12-30 07:35:31 -
영덕 블루로드 C코스
목은 사색의 길 ; 고래불해수욕장 / 대진해수욕장 / 괴시리전통마을 / 대소산봉수대
2022-12-30 07:31:25 -
삼사해상공원
1988년부터 개발된 종합 유원지이다. 9m 높이의 인공폭포를 비롯하여 20m/t 급의 천연 공장매화석, 기둥분수와 연못, 이북 5도민의 망향을 달래기 위해 1955년에 세운 망향탑
2022-12-30 07:35:26 -
예주문회예술회관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계층별, 장르별 폭넓은 문화행사로 향토문화 이해와 문화교류의 폭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대공연장(객석 531석),예주 작은도서관 및 문화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2-12-30 07:36:33 -
영덕 팔각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 가면(신양리), 청송방면으로 가는 (좌회전)914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여덟개의 모가 난 바위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은 봉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 이름이라고 한다. 흔히 옥계팔봉이라고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암봉으로서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도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관이 여간 아닌 명산이다. 광해군 원년(1609년)에 이곳에 숨어 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곳이 무려 38경, 이 팔각산 38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모양으로 깍아 놓은 듯 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왼쪽의 향로처럼 생긴 것은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이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며 등산로의 위험지대는 로프와 철제난간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이 산 앞에 있는 옥계계곡과 기암괴석, 그리고 흐르는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포항에서 팔각산까지는 71km로 교통은 접근이 쉬운편이며 포항에서 영덕까지는 50분 소요되는 직행버스가 5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영덕에서 팔각산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시내버스가 1시간 30분마다 운행되고 있다.
2022-10-18 14:50:38 -
고래불해수욕장
병곡면의 6개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장장 20리에 달해 펼쳐지는 해수욕장으로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 올랐다가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명명하였다고 전하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22-10-07 14:53:10 -
해맞이캠핑장
영덕군은 태백의 지맥으로 신비스런 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동해안 64km의 물맑고 바다푸른 청정해역이 어우러져 있는 축복의 땅입니다. 가는 곳마다 일출을 볼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은 물론,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영덕대게, 복숭아, 송이, 물가자미 등 많은 특산물을 자랑스레 이야기하는 풍요로운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장에 2010년 7월에 개장한 "영덕군해맞이캠핑장"은 영덕풍력발전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신선한 산의 공기와 시원한 바다 바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휴양공간으로 영덕군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2022-10-17 15:45:53 -